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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정남, 타락한 명품족 아니라 북한 통치자금 관리자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야기된 북한 급변사태는 남한 사회에도 커다란 충격파를 주고 있다. 북한 핵심부에 대한 동향 정보가 거의 없을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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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법인 초대 이사 후보 15명 발표
서울대 법인설립준비위원회는 22일 “28일 서울대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치면 서울대가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”며 초대이사회 후보 15명을 발표했다. 이사회 후보는 다음 주 중 교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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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보라 말하지만 구체적 정책엔 보수
‘2030 심포지엄’에서 토론하고 있는 발표자들. 왼쪽부터 김지현 미디어리서치 상무, 김흥주 원광대 교수, 강원택 서울대 교수, 박길성 청년정책연구원장, 김선혁 고려대 교수, 조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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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험생 80% “안정지원” … 중위권 대접전 예고
“재수할 마음을 버렸습니다. 꼭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을 짚어주세요.”(세화여고3 박나래양) “2014학년 수능이 바뀌기 때문에 내년에 재수하면 더 불안해질 겁니다. 올해 안정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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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시모집] 입시전문가들의 전망
내일부터 201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. 올해는 수능의 변별력 약화로 원서 접수를 하루 남긴 지금까지도 수험생 상당수가 지원 대학과 학과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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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·나군 일반전형 70%, 다군 전원 수능성적으로 선발 … 차세대리더 장학생은 학부 등록금 전액 무료
서울과학기술대 대학본부 전경. [사진=서울과학기술대 제공] 서울과학기술대는 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·나·다군으로 나눠 분할모집한다. 가군 일반전형으로 278명을 선발하며,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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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숙 ‘정’ 김일성 ‘일’ 따서 이름 … 일찍부터 제왕 교육
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섯 살 때인 1947년 김일성(오른쪽)을 따라 만경대(김일성 생가)를 방문해 증조모 이보익(왼쪽)과 권총을 들고 촬영을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김정일 국방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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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이섬 벤치마킹 … 말 산업 클러스터 만들겠다
장태평 한국마사회장한국마사회는 공기업이다. 공기업은 시장이 못 하는 ‘공적 활동’을 수행하는 ‘기업’이다. 취임 한지 한 달을 앞두고 14일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마사회 사무실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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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학년도 최상위권 학생들의 정시 지원경향
방향이 보이지 않는다. 각 입시기관의 정시모집 배치표를 살펴보면 언어+수리+외국어+탐구 영역 총합 표준점수 1점 간격으로 대학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.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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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신입사원 뽑듯 판사 100여 명씩 임용 안 해
B판사는 잠시 뒤 판결을 선고했다. “배심원들의 평결 결과와 법원 조사관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합니다.” B판사의 목소리가 묵직하게 법정을 울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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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위로가 필요했다, 영웅이 필요했다, 그래서 책을 집었다
김난도(左), 스티브 잡스(右) 소위, 희망이란 게 파랑새처럼 느껴지는 시대에 사람들은 책에서 위로를 찾았다. 흔들리는 삶의 좌표로 삼을 영웅도 필요했다. 올해의 출판 시장의 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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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] 소비자 마음 읽는 길, 기업이 사는 길
중앙SUNDAY와 한국소비자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중앙일보·금융감독원·금융위원회·지식경제부·환경부가 후원한 ‘2011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’은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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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리딩 대학 성균관대] 특성화학과서 비전 찾은 3인
글로벌경제학과에서 학생들이 외국인 교수와 함께 토론하며 수업하고 있다. [사진=성균관대 제공] 전과목 100% 영어강의, 3년6개월만에 취득가능한 해외 명문대학 복수학위 프로그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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좁아진 정시 문 … 정원 많은 학과 몰릴 듯
22일부터 201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. 올해는 수능 특정 영역이 쉽게 출제돼 극심한 눈치 전쟁이 예상된다. 대학별 환산점수를 활용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·학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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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1 공부의 신 프로젝트] 온라인 서비스 ‘궁것질’ 통해 대학생 멘토 만난 고교생들
이번 주면 대다수 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가 끝난다. 겨울방학을 앞둔 시점이지만 수험생 신분이 된 예비고 3 학생들에게는 여유가 없다. 지난 6일 김정현(경기 행신고 2)군과 민혜임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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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서울대 2012년도 정시모집
[사진=남서울대 제공] 일반·취업자·만학 … 3개 전형 전체 40% 선발 2012학년도 남서울대 정시모집 전형은 전년도와 비슷하게 치러진다. 하지만 2012년 3월 일반대학으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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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대 자율전공 실기고사 대신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
이정해입학관리본부장홍익대는 2012학년도 정시모집 일반학생 전형에서 총 1581명(서울캠퍼스 1002명, 세종캠퍼스 579명)의 신입생을 선발한다. 홍익대 정시모집의 특징은 가·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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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캠퍼스 소프트웨어 전공 … 졸업 후 삼성전자 취업 보장
오차환 입학처장한양대 서울캠퍼스는 정시 가·나군에서 1038명을 선발하며 ERICA(안산)캠퍼스는 가·나·다군에서 63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. 서울캠퍼스는 올해 공과대학에 소프트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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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군 일반전형 자연계열 … 수리 나형 응시자도 지원 가능
이숭원 입학관리처장서울여대는 정시모집에서 나군의 일반학생전형과 다군의 수능3개영역전형으로 분할 모집한다. 사회과학대학·정보미디어대학·미술대학·자율전공학부(인문사회·자연)는 나·다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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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입시부터 일반대학으로 전환 … 같은 군 내 복수지원은 못해
최성진입학관리본부장서울과학기술대(구 서울산업대)는 2012학년도부터 산업대학에서 일반대학으로 전환된다. 이에 따라 공과대학·정보통신대학·에너지바이오대학·조형대학·인문사회대학 및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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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30년 후 최고 전문가 꿈꾸며 내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하길”
“대학 졸업 후에 자신의 재능을 보다 세분화·특성화·차별화할 수 있는 분야로 진출해 활약할 수 있는지를 따져봐야 합니다.” 서울시교육청 이남렬 교육연구사(직업진로교육과 장학관·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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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순이 딸 박세인양, 스탠퍼드대 합격
가수 인순이(54·사진 오른쪽)의 딸 박세인(19·왼쪽)양이 미국 스탠퍼드대학에 합격했다. 인순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“서울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세인양이 어제 e-메일로 스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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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교수들 이해관계로 학과 쪼개놓고 칸막이 교육”
한국의 사회과학이 위기라고 말하곤 한다. 국가적 난제에 대해 해법을 제시해야 할 학계가 이념 대립에 휩싸이고, 내년 총선·대선을 앞두고 폴리페서 논란도 뜨겁다. 학계 내부에선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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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Focus] 교수 12년보다 사업 1년에서 세상 더 많이 배웠다
해맞이로 이름난 정동진에서 북쪽으로 5분 남짓 차를 달리면 강릉의 또 다른 명물이 나온다.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3만여 평 규모의 야외 조각공원과 호텔·실내미술관이 어우러진